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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리뷰

[청주 맛집] 야끼니꾸요우 오창점

by 항순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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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창 맛집 야끼니꾸요우 오창점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3~4인분 세트를 시켰고 아래와 같이 고기가 나오네요.

야끼니꾸 3~4인분

저 맨 아래 버섯 옆에 동그란 접시에 담겨져있는 고기는 닭고기 이며, 그 위로 순서대로 부채살, 토시살, 갈비살, 살치살입니다. 나머지 접시에 담긴 것들은 중 빨간 양념은 닭고기이며, 깍둑썰기된건 소고기입니다.
(소고기 뿐만 아니라 닭고기들도 모두 맛있습니다.. 히또 그자체였습니다.)
 

야끼니꾸 3~4인분 + 불판

 
오랜만에 일본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양도 괜찮고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야끼니꾸 3~4인분이 대략 8만원 정도, 즉 인당 2만원 정도)
저는 청첩장 모임이였기에 고기 이외에도 더 시켰습니다. ㅎㅎ

부채살과 소금

나머지 메뉴는 좀 이따 설명 드리고,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사케부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SEN Sake (16,000원)

해당 사케는 사장님이 서비스로 2병을 주셨는데 무려 16,000원이였습니다.
맛은 전형적인 사케맛이 나지만 끝맛은 알콜향이 한번 튀어줍니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맛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센300 가격.. 이걸 서비스로 주신 사장님.. ㅎㄷㄷ

고기 이외에도 소고기 전골/타다끼 등 요리 음식도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물 요리가 맛있더군요 ㅎㅎ
소주안주로 딱이였습니다.

소고기 전골
타다끼

 
중간에 회사 동료의 상사분이 법카찬스를 쓰셔서 비싼 술 하나를 시켰습니다 ㅎㅎ
아래에 찍은 사케는 6만원 정도하는데 이름은 하루시카 사쿠라 준마이 입니다.
역시 비슷한 사케 맛이였습니다.
일본식 청주는 향이 다 비슷비슷한 느낌입니다.

하루시카 사쿠라 사케 준마이

 
마무리로 육회를 시켰습니다.
사장님이 자랑하신 투쁠 육회 ㅎㅎ 정말 맛있었습니다.
괜히 자신감을 표출하신게 아니셨더군요.

욱회

 
만약 다음번에 방문하게 된다면 회식으로 방문할 것 같습니다.
맛은 있지만 사적으로 가기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맛은 있었습니다.
다음에 가게된다면 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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