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볼파스 엔젤맨 발타 핀타 헤페바이젠 (Volfas Engelman Balta Pinta Hefeweizen)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맥주는 볼파스 엔젤맨 발타 핀타 헤페바이젠 (Volfas Engelman Balta Pinta Hefeweizen)입니다.

브루어리는 볼파스 엔젤맨이라는 곳입니다.

헤페바이젠이은 찌꺼기를 거르지 않은 밀맥주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헤페바이젠의 헤페는 효모(이스트)라는 뜻이고, 바이젠은 밀맥주를 의미합니다.

 

1. 볼파스 엔젤맨 발타 핀타 헤페바이젠 정보

• 제품명 : 볼파스 엔젤맨 헤페바이젠 (Volfas Engelman Balta Pinta  Hefeweizen)

• 맥주 종류 : 헤페바이젠 (Hefeweizen)

• 원산지 : 리투아니아

• 가격 : 3,000원 (5캔에 9,900원, 홈플러스) 

• 브루어리 : 볼파스 엔젤맨 (Volfas Engelman, https://volfasengelman.lt/en/#)

• 도수 : 5%, 568mL 

 

 

2. 볼파스 엔젤맨 발타 핀타 헤페바이젠 품평

1) 향 :

바나나, 바닐라 향이 납니다.

 

2) 맛 :

첫 인상은 푸르티한 느낌인데 마무리는 홉 특유의 씁쓸한 맛이 납니다.

향에서 바나나향이 났듯이 맛에서도 바나나맛이 납니다. 레몬의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단 맛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탄산감을 별로 없고 목넘김은 아주 가볍지도, 아주 무겁지도 않습니다.

3) 색깔 :

탁한 레몬즙 느낌입니다.

 

3. 마치며

개인적으로 바이젠을 좋아하는데 특유의 프루티함과 씁쓸한 마무리는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탄산감은 아쉽지만, 가끔씩 먹으면 좋을 듯한 맥주입니다.

물론 가격도 합리적이구요!

바이젠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겠습니다.